나올 때가 되었는데도 턱뼈에 남아서 나오지 않는 치아를 매복치라고 합니다. 대부분 사랑니, 드물게 송곳니, 아주 드물게 다른 치아가 매복된 채로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사랑니는 17~35세 사이에 지속되는 두 번째 어금니입니다. 마지막 치아는 뒤쪽에 있습니다. 사랑니라고도 합니다. 이 치아를 입 안에 남겨 두어야 하는지 여부는 여전히 논란의 여지가 있습니다. 비정상적인 위치에 있고 맹출하지도 않고 주변 조직을 손상시키지도 않는 치아는 뽑을 필요가 없습니다. 이러한 치아는 좁은 턱궁, 잘못된 맹출 위치, 해당 부위의 뼈가 치밀한 등 다양한 치아 맹출 문제로 인해 대부분 턱뼈에 묻혀 있거나 반쯤 묻혀 있는 상태로 남아 있습니다.
지혜 치아는 가장 문제를 일으키는 치아입니다. 매몰된 채로 남아 있기 때문에 통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지 않으면서 염증을 일으키고 때로는 낭종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다른 치아를 앞으로 밀어서 치아가 휘어지고 구부러질 수도 있습니다. 입안에서 반쯤 맹출된 사랑니는 칫솔로 완전히 닦을 수 없기 때문에 충치가 생기기 쉽습니다. 이 치아는 충치로 인한 통증과 구취로 인해 제거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때로는 치아교정이나 보철치료를 착용한 환자의 경우, 아무런 문제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치료 진행에 지장을 주지 않기 위해 이를 제거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우리는 사랑니를 "똑딱거리는 시한폭탄"에 비유합니다. 오랫동안 침묵을 유지하다가 갑자기 안면 부기, 턱 고정 또는 심한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종류의 치아를 확인하고 필요하다면 발치해야 합니다.
잘못된 사랑니는 문제가 있든 없든 발치해야 합니다. 이러한 치아의 발치는 환자를 마취시키지 않고 해당 부위를 마비시키는 주사를 맞은 후에만 간단한 수술로 수행됩니다. 이 수술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매복된 치아가 턱뼈와 융합될 가능성이 있고, 나이가 들수록 치유 시간이 길어지기 때문에 나이가 들수록 시행하기가 더 어렵습니다. 수술 후 의사가 처방한 항생제, 진통제, 구강 청결제 등의 약물을 올바르게 사용하십시오. 이 방법을 사용하면 평균 1주일 이내에 수술 부위가 치유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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