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려진 모든 해로움과 부작용에도 불구하고, 흡연은 불행히도 사회에서 자주 접하게 되는 나쁜 습관입니다. 흡연은 폐암, 방광종양, 호흡기 질환, 심혈관 폐쇄 등 생명을 위협하는 부작용과 더불어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중요한 불임 원인으로 꼽힙니다.
오늘날 25 가임기 여성의 10%가 흡연을 하며 이는 여성에 의해 발생하며, 불임으로 인해 의사와 상담한 환자의 13%에서 흡연이 불임의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흡연자와 비흡연자를 비교한 연구에서도 흡연하는 여성의 불임율이 10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상적이고 건강하며 규칙적인 부부의 경우 첫 달에 여성의 20%, 세 번째 달에 50%, 1년이 지나면 90%가 임신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흡연하는 여성의 평균 임신 기간은 6~12개월 더 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렇다면 흡연이 여성의 생식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담배를 피우면 에스트로겐 호르몬 수치가 감소합니다. 에스트로겐 호르몬이 감소하면 난소의 기능도 저하됩니다. 난소의 활동을 더 열심히 하기 위해 난자를 깨뜨리는 FSH 호르몬이 더 많이 분비됩니다. 이는 임신에 필요한 호르몬 조화를 방해할 뿐만 아니라 여성 난소의 제한된 수의 난포가 성숙하는 것을 방해하고 더 빨리 고갈되게 합니다. 이 모든 것의 결과로 불임이나 난임이 발생합니다.
흡연은 또한 남성의 정자의 질을 저하시킵니다. 임신이 일어나기 위해서는 정자가 여성의 질(저장소)에서 자궁경부로 이동하여 자궁경부를 통과한 다음 자궁 내에서 난자를 찾아 수정해야 합니다. 이론적으로는 소수의 정자가 이를 달성할 수 있지만 실제로는 밀리리터당 최소 2천만 개의 정자가 있어야 하며, 이 정자의 절반은 운동성이 있어야 합니다. 많고 운동성이 있는 정자 중 극소수만이 자궁 경부를 통과하여 자궁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자궁에 도달하는 정자는 난자를 찾아 난자를 둘러싼 껍질을 통과하여 수정하는 능력도 있어야 합니다. 이를 측정하는 테스트는 형태학이며 두 가지 측정 방법이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 기준을 충족합니다. 따라서 전체 정자의 60%, 크루거 기준에 따르면 4%는 정상적인 형태를 가져야 합니다.
담배를 피우는 남성의 정자 수는 비흡연자에 비해 20% 적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담배의 분자는 정자 운동성을 감소시킵니다. 이렇게 되면 정자가 난자에 도달하는 것이 어려워집니다. 그러나 흡연은 난자를 수정하는 정자의 능력, 즉 형태를 방해함으로써 실제 효과를 보여줍니다. 형태의 악화로 인해 정상적인 방법으로 아이를 갖는 것이 어려워지고 보조 생식 방법(수정 및 체외 수정)의 성공 가능성도 감소합니다.
따라서 흡연은 예방 가능한 불임의 원인입니다. 불임으로 인해 외래에 내원하는 환자가 치료를 시작하기 위해서는 금연이 전제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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